태마사진 [낯선]

[스크랩] 서안에서 황룡까지

빛의 도둑 2006. 10. 6. 19:49

 

구채구 황룡지구는 장족 자치구에 속하고 있다. 이곳은 티벳이 중국에 복속될때 많은 주민들이 국가의 정책 혹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넘어와 살고 있다. 따라서 장족은 문화나 복장,종교가 틀리는 특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장족마을... 먼산에는 가을이 오기 전 인데 흰눈을 머리에 이고 있고 양떼들이 노닐고 있다. 이곳은 관광과 목축업이 주업이며 양과 말, 야크를 사육한다.

야크고기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섞은것 처럼 부드럽고 냄세도 없어 먹을 만했다. 가격은 꼬지 1개에 중국돈 1원이라는데 바가지 인 줄 알면서도 파는 사람이  앞 이빨이 성한 게 하나도 없어 그냥 사 먹었다.

 

황룡으로 넘어가는 도로. 해발 4200미터. 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줄 이어 오는 관광버스들...무지 속도 내고 잠시도 추월 안 하면 못 참는 기사들. 간이 여러가지 이유로 반 만 해졌다.

 

눈은 쌓이고 황량한 대지는 벌써 겨울이다.

고소에 따른 산소 부족은 느끼지 못했지만 간혹 그런 사람도 있고 돌아오는 길에 좀 무리한 사람은 구토 정도 하는데 금방 내려오니까 걱정은 없다.

황룡 3000미터. 구채구 2200미터 웬 백두산 꼭대기에서 거니는 듯하다.

 

싸이클 하는 사람들. 춥고 숨차고, 힘들고 할텐데 왜 저리  할까? 하니 내가 하는거나 저거나 한다. 허기야 나도 그리 보이겠지.

 

장족 마을 정경

 

장족의 전통주택. 주택은 개선하여 원형을 보존하게 하고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주어 생계에 지장이 없게 하여 준다. 합리적이다. 구채구 지역은 유네스코에서 보존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최근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첨단의 시설과 시스템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입장료가 무려 우리돈으로 4만원. 중국변방 가족 2개월 생활비이다. 그리고 입구를 지나면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하여 깨끛이 보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정리하고 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어 중국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



 

장족 사람들. 이곳 관광지의 사람들은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후나 산업 또 나머지를 미루어 보건데 힘들고 고단한 자치족임에는 틀림이 없다

 

뭘 하는걸까?

 

서안의 하늘은 온통 뿌였게  찌푸려 레드 선을 볼 수 있었다. 3월 황사가 여기를 흔들고 가면 가을에는 주 산업인 가축 사료용 옥수수 줄기를 태우는 재와 안개가 섞여 온 도시와 건물 밖과 건물 안 심지어 호텔방 안까지 매케하고 답답한 공기로 가득 찬다.  가로 400킬로미터 새로 280킬로미터 벌판의 중간에 있는 서안은 바람이 불지 아니 하면 대책도 없어 그냥 기다린다. 중국에서 가장 내륙에 위치해 군사산업 요충이었던 서안 그러니 이젠 조상의 유물과 진시황이 국민을 수없이 희생해 가며 만든 자신의 무덤 시설 덕분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엇다. 750만의 시만이 겨우 물 부족은 해결 하였으나 1년 강수량 450밀리로 우리 태풍부는 날 하루 강수량보다 작은 비로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짐꾼

 

박물관에서 돈 받고 휠체어 태워주는 사람들

 

공안원

 

서안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병마용

진시황 병마용을 우물파다 발견한 노인 . 정부에서 연금을 받고 지금은 책 사는 사람에세 서명해 주는 일을 한다.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이상한 사진이 되었다.

 

몇 % 가짜일까?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붉은 색을 좋아한다



출처 : 그림사랑 구름사랑
글쓴이 : 시지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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