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조음에 가서 우선 술이 있었다. 또 술병 지키는 분이 있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소리 영혼을 향해 손짓하는 순수한 열정 음악은 흐르고 추억의 잔상은 일렁이고 한잔의 술 술이 만든 이미지 밖에는 장미 두송이 수줍음에 눈 가리고 서있다. 이 모든 것이 해조음에는 다 있다. 그래서 더욱더 정겹다. 겨우 두번 가 .. 삶의 질곡 2006.10.12
[스크랩] 서안에서 황룡까지 구채구 황룡지구는 장족 자치구에 속하고 있다. 이곳은 티벳이 중국에 복속될때 많은 주민들이 국가의 정책 혹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넘어와 살고 있다. 따라서 장족은 문화나 복장,종교가 틀리는 특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장족마을... 먼산에는 가을이 오기 전 인데 흰눈을 머리에 이고 있고 양.. 태마사진 [낯선] 2006.10.06
WERRA 독일 JENA 사의 특이한 카메라. 우선 색갈이 연두색이며 아주 간단하게 생김 Novonar f 3.5 /50mm 목측식 f 3.5-16 셔터 B -1/250 필름돌리는 장치가 전면 커다란 원통이 특징이다. 후드와 뚜껑을 겸할수 있게 설계되어 예쁘고 깜찍한 카메라 0001-2000605-02 소장 클래식 카메라 2006.09.26
[스크랩] 행운유수[오사카,쿄토] 行雲流水 애초 출발이 시작은 아니었다. 나를 억누르는 무게를 억지로 감당하며 현실에서 도망쳐버리고 싶다는 미지근한 생각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잠깐의 도피로써 여행을 택했을 따름이었다. 그래서 아무 계획도 알려하지 않고 그저 날 위해 길 안내해주는 L사장의 이끌음에 충실히 따르기로 한 .. 태마사진 [낯선] 2006.09.26
[스크랩] 커피 하우스 1263 제주에서 성산포로 가는 길 중간 가장 원시적인 모습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펼쳐지기 직전 제주시 북군 구좌 김녕 4173번지에 위치한 김녕 해수욕장 입구에 [커피하우스 1263]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인이 30년전에 제주 김녕군 1263번지의 땅을 사서 그동안 7년에 걸쳐 지은 가정집 스타일의 가옥에 커피하.. 태마사진 [낯선] 2006.09.26
[스크랩] 칠월의 향기-백두산종주- 칠월의 향기 -백두산에서- 2005,7,14일 이도백하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서파 산문에 있는 숙소에서 새벽1시에 모닝콜이다. 이 시각에 일어나는 것은 일출을 보기 위함이다. 이곳은 새벽3시면 훤히 밝아온다. 북반구 위쪽이기 때문이다. 2시에 집합하여 2시30분 출발하였다. 서파지구 백두산 산문 지독한 운.. 태마사진 [낯선] 2006.09.26